2020. 11. 15. 21:44ㆍEAT서치/맛의발자취
안녕하세요? EAT도락가입니다.
더운 여름엔 시원한 모밀국수 먹고 싶지 않으신가요??
저는 시원한게 먹고 싶을 땐 냉면보다도 모밀국수가 생각나는데요.
마침 주말에 비가 와서 나가기 싫고, 집은 더워서 시원한 모밀국수가 땡겨서
인생모밀 관악점에서 돈까스와 모밀 세트를 배달시켜 먹었습니다.
그래서 남기는 후기! 인생모밀 관악점입니다.
<인생모밀 수제등심돈까스+모밀(1/2)세트에 대한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
맛 : 5
분위기 : X(배달)
가성비 : 4
재주문의사 : o
종합평가 : 모밀은 달달하고 시원한 육수가 마음에 들었다. 돈까스는 별로....
참고로 인생모밀은 배달 전문점입니다.
가게 안에 자리가 있긴 한데 4명 정도 앉을 수 있다고 하네요.
주문할 땐 '오이'와 '와사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둘 다 좋아해서 달라고 체크했어요!
배달온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오이, 돈까스소스, 와사비, 모밀국수, 돈까스입니다.
밑에서부터 돈까스와 모밀 확대 사진 보고 가실게요~
모밀국수 육수는 집집마다 다르잖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좀 달달한 모밀 육수를 좋아하는데 이 집이 딱 그랬습니다!
육수가 달달~해요 ㅋㅋㅋ 시원달달하니 아주 좋았습니다.
저는 이런 달달한 육수를 다른 모밀 체인점에서 느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찾기 힘들더라구요.
면에도 육수의 달달함이 베어서 달달한 맛이 났어요.
면도 적당히 씹고 넘기기 좋았습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느낌의 모밀이었습니다.
저는 돈까스같은 경우 배달을 잘 안시켜먹는 편인데요.
그 이유는 배달온 돈까스는 식당에서 먹었을 때 튀김의 바삭한 느낌이 없고 좀 눅눅한 느낌이 나기 떄문인데요.
인생모밀집 돈까스도 역시 튀김이 눅눅했습니다.
그것만 제외하면 다른 일반 돈까스랑 똑같은 맛이었어요.
가격은 15000원이었는데요.
배달음식은 배달비 때문에 가성비가 떨어지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식당가서 12000원 주고 먹으면 딱 적당한 가격의 음식인 것 같아요.
다음에 또 모밀국수가 생각날 땐 시켜먹을 것 같은 식당입니다.
단, 돈까스는 제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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