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콜릿 2종 전격 비교!!

안녕하세요?? EAT도락가입니다.

 

오늘은 요즘 핫한 두바이 초콜릿 2종을 먹어보고 비교한 후기를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가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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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에서 왼쪽 초콜렛을 1차,3차 사전예약으로, 오른쪽 초콜렛을 2차 사전예약으로 판매했는데요.

저는 GS25에서 3차 사전예약으로 왼쪽 초콜렛을 구매했고, 오른쪽 초콜렛은 지인을 통해 얻었습니다.

 

 

먼저 왼쪽 첫번째 초콜렛부터 언박스 해보겠습니다. 한통에 4개의 초콜렛이 들었구요.

가격은 27,200원으로 한 개 6,800원꼴입니다. 참 비싸죠???

 

 

이게 냉장 보관이라고 적혀있는데 편의점에서 수령할 때 상온에서 보관해놓고 있더라구요.

컴플레인할까했는데 일단 얼른 집에 가져와서 냉장고에 넣어뒀습니다.

진짜 구하기도 어렵고 비싼 초콜렛이라 녹았으면 바로 GS25랑 전쟁 각이었는데 다행히 녹지 않아서 넘어갔습니다.

 

한 개만 꺼내서보면 이렇구요. 크기는 크진 않고 아이폰 크기 정도 만한 것 같습니다.

 

 

뜯었을 때 속은 이렇구요. 일반 초콜렛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두둥!! 대망의 단면!!! 

피스타치오때문에 초록색을 띄고 뭔가 이것저것 들어간게 보입니다.

맛은 두번째 초콜렛과 함께 아래에 같이 말씀드릴게요~

 

 

두번째 초콜렛입니다.

 

 

뜯으면 이렇구요. 첫번째 초콜렛과 달리 알록달록한 선이 있습니다.

 

 

안속은 뜯다가 좀 지저분하게 뜯어져서 사진은 별도로 찍진 않았는데, 포장지에 있는 모습 그대로입니다.

 

이제 맛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인터넷에서는 첫번째 초콜렛이 두 번째 초콜렛보다 더 맛있다는 후기를 많이 봤는데요.

첫번째 초콜렛이 초콜렛 자체가 더 맛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둘 다 피스타치오가 들어갔지만 피스타치오 맛은 나지 않았습니다.

워낙 초콜렛 맛이 강해서 피스타치오맛은 안느껴지더라구요. 

 

둘 다 안에 카다이프면이 들어가서 바삭한데, 두 번째 초콜렛이 더 바삭한 식감이 잘 느껴져요.

두 번째 초콜렛은 약간 어릴 때 입 안에서 파방파방 터지는 캔디를 먹는 느낌이에요.

바삭함만 비교했을 때, 첫번째는 두번째의 1/3 정도?? 인 것 같습니다. 

 

두바이 초콜렛의 맛은 결국 '초콜렛맛 + 카다이프면 바삭함'으로 좌우되는 것 같습니다.

기본 초콜렛 맛은 첫번째 게 더 맛있게 달고 먹고 나서도 입 안에 달달함이 오래 남구요. 

두번째 초콜렛은 카다이프면의 식감이 바삭바삭하고 많이 씹혀서 더 좋았습니다.

 

기존 초콜렛과 비교했을 때는 카다이프면의 바삭한 식감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 것 같은데요.

앞으로 이걸 위해 기존 초콜렛보다 몇 배 더 비싼 것을 먹을지는 의문입니다.

저는 좋은 경험했다~로 끝낼 것 같아요. 

 

이상 두바이 초콜렛 먹고 남기는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