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경기선행지수란?

2020. 1. 5. 23:00투자, 경제, 재테크/기본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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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석하는 디제이입니다.

 

오늘은 OECD 경기선행지수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OECD경기선행지수는 OECD에서 작성하는 지수로 각 국가별, 지역별 6~9개월 뒤 경기흐름을 예측한 것입니다.

 

1981년부터 매월 작성되고 있으며 각 국가별, 지역별 지수, OECD 총 국가 종합지수, OECD비가입 국가 6개국 종합지수가 있다고 합니다.

 

해당 지수를 통해 경기 순환국면을 평가할 수 있는데요. 

 

참고로 경기 순환국면은 '확장' , '회복' , '후퇴' , '침체' 이렇게 4가지 단계가 있다는 것, 아시죠? 

책마다 '침체'를 '불황'으로 표현하기도 하고 용어가 조금씩 다르긴 하지만 개념은 같으니 용어에 너무 집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모르셨다면, 추후에 제가 4단계에 대한 정의를 정리해서 다시 포스트 할 예정이니 참고해주세요.

 

어쨌든, OECD 경기선행지수로 경기 순환국면 4단계를 평가할 수 있는데 100을 기준으로

'확장'이면 지수가 100이상이면서 상승

'후퇴'이면 지수가 100이상이면서 하락

'침체'이면 지수가 100미만이면서 하락

'회복'이면 지수가 100미만이면서 상승

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 지수가 정말 한국의 미래 경기를 잘 예측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래그림은 2000년 이후 한국의 OECD경기선행지수와 동행지수 순환변동치입니다.

여기서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동행지표입니다.

 

 

한 눈으로 보기 조금 어렵네요.

좀 더 직관적으로 보기위해 경기선행지수를 6개월 뒤로 하여 동행지수와 함께 나타내었습니다.

경기선행지수는 6개월 뒤의 경기를 예측하는 지수니까요. 

이렇게 보니 완벽하지는 않지만 OECD경기선행지수가 경기를 어느정도 잘 예측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앞으로 한국의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조금이나마 예상해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래의 링크는 OECD경기선행지수, 한국의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

OECD경기선행지수에 대한 정의, 한국의 경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에 대한 정의가 있는 사이트입니다.

 

https://data.oecd.org/leadind/composite-leading-indicator-cli.htm

 

Leading indicators - Composite leading indicator (CLI) - OECD Data

Find, compare and share OECD data by indicator.

data.oecd.org

 

 

http://kosis.kr/statisticsList/statisticsListIndex.do?menuId=M_01_01&vwcd=MT_ZTITLE&parmTabId=M_01_01#SelectStatsBox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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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경기선행지수

OECD에서 작성하는 지수로 각 국가별, 지역별로 6~9개월 뒤 경기흐름을 예측하는 지수. OECD에서 작성하는 지수로 각 국가별, 지역별로 6~9개월 뒤 경기흐름을 예측하는 지수다. 개별 국가 및 지역의 경기 전환점 예측을 위해 이용된다. 1981년부터 매월 작성되고 있으며, 국가별·지역별 지수 뿐 아니라 OECD에 가입된 국가를 종합한 지수, OECD 비가입 국가 중 주요 6개 국가에 대해서도 지수를 산출한다. 총 지수에는 33개의 국가가 포함되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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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3469&cid=43659&categoryId=43659

 

동행지수순환변동치

경기를 알아보는 지표에는 현재의 경기를 나타내는 경기동행지표와 3개월 정도 앞의 경기를 예측할 수 있는 경기선행지표가 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란 도소매 판매액·생산·출하 등으로 구성되는 동행지표에서 추세치를 제거해 경기의 순환만을 보는 것이다. 따라서 순환변동치는 현재의 경기가 어느 국면에 있는가를 비교적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다. 동행지수에서 추세치를 제거한다는 것은 동행지수에서 경제성장에 따른 자연추세분을 빼준다는 의미이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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