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자보고서

2021. 6. 20. 12:00호기심엔 끝이없다/박학 잡다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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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분석하는 디제이입니다.

 

저는 부자가 되고싶고, 돈이 좋습니다. 그래서 부자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행동하는지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요.

 

오늘은 부자들은 어떻게 자산을 관리하고 있는지 Kb은행에서 발행하는 2020 한국 부자보고서를 통해 살펴보려합니다.

 

제가 관심있는 내용만 추렸는데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부자란?

2. 부자들의 자산구성

3.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4. 부자들의 투자성형은?

5. 부자들의 저축 여력

6. 부자들은 어디에 많이 있을까?

 

여러분도 해당 내용이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이제 알아보러 가시죠!

 


1. 부자란?

부자보고서에서 정의하는 '부자'란 매년 금융자산(현금,예적금,보험,주식,채권 등 금융투자상품에 예치된 자산의 합)이 

10억 이상 보유한 개인을 '한국 부자'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2019년 한국의 부자는 35만 4천명이라고 합니다.

 

 

 

2. 부자들의 자산구성

부자들은 자산의 약 55%를 부동산으로, 40%를 금융자산으로 5%를 기타자산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기타자산은 예술품, 회원권 등을 일컫습니다. 2017년부터 부동산 자산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는 주택가격 상승으로 부동산 자산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라 합니다.

 

 

 

금융자산과 부동산자산을 각각 자세히 들여다보면 금융자산의 50~60%는 현금, 10~20%는 펀드, 15~25%는 주식 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각각 10%정도씩은 유동적으로 운영하고 있다합니다. 

부동산자산의 50%는 거주용주택, 15~20%는 투자용주택, 20%는 빌딩/상가 등으로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위의 그래프는 부자들의 자산 세부구성비를 한눈에 들여다보기 좋습니다.

거주주택 > 유동성금융자산 > 빌딩 > 투자주택 > 예적금 순으로 자산이 분배되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3. 부자들은 어떻게 부자가 됐을까?

부자들이 부자가 될 수 있었던 원인은 1. 사업 2. 부동산투자 3. 상속/증여 4. 근로소득 5. 금융투자 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4. 부자들의 투자성형은?

한국 부자들은 투자 성향이 적극적으로 많이 바뀌고 있는데, 이는 저금리 시대로 진입하면서 금융자산을 통해 더 적극적으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가 아닌가 추측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적극투자'와 '공격투자'로 투자의 적극성을 나타내는 지표는 일반인이 8.7%, 부자는 22.3%로 부자들이 일반인들에 비해 더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5. 부자들의 저축 여력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부자들은 연간 약 7300만원 저축할 수 있는 여력이 있다고 합니다. 

 

 

 

6. 부자들은 어디에 많이 있을까?

부자는 서울(16만 2천명), 경기(7만 7천명), 부산(2만 5천명), 대구(1만 6천명) 순으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 내에서는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에 부자의 46.7%가 살고있다고 하네요

 

 

어떻습니까? 이번 시간을 통해 부자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지만 부자가 되려면 이정도 수준이 되어야하고, 

부자들은 자산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가져가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간략하게 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다루지 않은 부의 이전, 향후 투자 계획 등에 대해 보고서에 좀 더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서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에 더 좋은 내용을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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